Loading
2014. 6. 27. 14:53 - 글쓰는 미생

[세 번째 이야기] 한국사능력검점시험은 큰별쌤과 함께!



ONE STEP!

 and…


 역사 공부가 재미있고 즐거웠던 고등학생 시절…당연하게도 배우는 것은 즐거웠으나 암기하고 시험을 치는 것은 고통스러웠다. 이후 대학생이 돼서도 계속 역사 공부를 하고 싶어 했고 그 상상의 바람은 자연스럽게 한국사시험을 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.


 그 바람은 2년이 지나고 3년이 되자 드디어 행동으로 옮겨졌다. 너무 뭐라고 하지 마시라. 제대로 시작한 게 어딘가. ㅠㅠ 내 친구 중 한 명은 (명문대생 굿) 대입을 준비하면서 한국사 능력검정시험을 준비했고 1급에 합격했다. (역시 대단하군) 그에 비해 비록 3년이 지났지만 나는 더 진지한 마음으로 한국사시험을 목표로 공부하기로 했다.


여름방학이 되자 드디어 행동으로 옮겼다. 우선 오리엔테이션을 듣고 책을 주문했다.

바로 '큰★별샘 최태성의 개정 고급 한국사' 전근대 편과 근현대, 두 권이다.






 아마존으로 책 두 권을 주문했는데(반드시 끝까지 포기 않고 공부하겠다는 마음으로) 하루 만에 배송 와서 놀라웠다!! 빠름~빠름~♬


 한국사시험 (1급, 2급) 합격이 목적은 아니지만, 내 나름의 이유와 필요성 때문에 시작했다. 후후. 떨리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어쩌면 이 공부에 매진해서 잊어버리고자 하는 건 아닌가 싶다. 그래도 더 빛날 내 미래를 생각하며, 그리고 우리 역사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자 공부를 시작한다. 


1강에 있었던 큰별쌤의 말씀을 토대로 글을 마무리한다.




1. 역사는 왜 배우는가.

2. 나는 누구인가.

3. 너는 누구인가.

4. 어떻게 살 것인다.


다양성과 소통 

역사에 무임승차 하지 말자!

한번의 젊음, 어떻게 살 것인가!


총 87강의 이 강의를 다 듣고,

무겁지만 날카로운 위 질문에 대한 나의 해답을 찾았으면 좋겠다.